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 쏘렌토가 유럽에서 도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기아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모델이 데뷔했다. 3세대 쏘렌토는 안전성과 주행성, 크기를 개발 컨셉으로 하고 캐치 프레이즈는 `격이 다른 SUV`를 표방했다. 넘치는 SUV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세단 수준의 우수한 주행성능, 동급 최대의 차체 크기 및 실내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다양한 모델들이 군웅할거하고 있다. 기아 SUV의 중핵 모델인 쏘렌토는 부분 변경이든 풀 체인지든 한 차원 다른 상품성을 선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