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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빅 프로젝트' 미 조지아주 연산 30만 대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

2022.05.25. 17: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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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내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 생산 거점 신설을 공식화했다. 그룹은 21일, 조지아주 전기차 거점에 총 6조 3000억 원을 들여 연산 30만 대 생산 규모의 전기차 생산 거점을 건설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 공장은 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그룹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설 예정 부지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 호세 무뇨스(Jose Munoz) 사장과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 협약식’을 갖고,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다.

정의선 회장은 영상을 통해 “미국에 전기차 전용 생산 거점을 조지아에 마련하고 미국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며 “제조 혁신기술 도입,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미국에서의 첫 스마트 공장으로써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달성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현대차그룹의 조지아주 투자를 환영한다”며 “주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로의 성공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조지아주가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조지아 주는 전기차 신공장 및 배터리셀 공장의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과 향후 지속적인 제반 지원을 약속했다.

전기차 전용 조지아 공장은 1183만㎡ 부지에 연간 3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 이 곳에서는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다차종의 전기차를 생산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생산 효율성 및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전동화 추세에 대한 전략적 대응력도 높일 전망이다.

새 공장이 완공하면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에 관한 현지 정부의 제도 및 정책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은 오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에서 전동화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을 50%까지 확대하고, 충전설비 50만기 설치 및 보조금 증대 등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또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으로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유리한 정책을 도입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실증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미국 전기차 신공장에 도입한다. HMGICS의 혁신 플랫폼은 수요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제어 시스템, 탄소중립 RE100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공법,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인간 친화적 설비 등 다양한 제조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생산 공장과 차별화된 스마트 제조 플랫폼이다.

그룹은 또 전기차 생산·판매 확대를 위해 필요한 배터리의 안정적인 현지 조달이 가능하도록 배터리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배터리셀 공장도 미국에 설립한다. 이 공장은 현대차그룹 전기차 완성차 공장과 인접한 부지에 위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차량의 성능과 상세 사양에 맞춰 최적화된 배터리셀을 현지에서 조달해 고효율ᆞ고성능ᆞ안전성이 확보된 높은 경쟁력의 전기차를 시장 상황에 맞춰 적시에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로 그룹이 목표로 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323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약 12% 수준의 시장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현대차는 제네시스 포함 18종 이상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춰 연간 183만 대, 기아는 전기차 13종을 출시해 14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생산 체제의 대 전환도 추진한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생산시설을 전동화에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한편, 향후 전기차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기아가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수 천억 원을 투입해 연간 최대 15만대 규모의 신개념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차량) 전기차 전용공장을 새로 짓는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

기존 공장에 전기차 전용 라인 구축,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혼류 생산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국내 전기차 생산량을 올해 35만 대(예상)에서 2030년 144만 대까지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미국 시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전기차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곳으로,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84만 대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EV)의 연내 미국 생산(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전기차 전용 공장 및 배터리셀 공장 설립을 확정했다. 2025년 신공장이 가동되면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현지 생산의 첫 발을 내딛은 2005년 앨라배마 공장 가동 이후 20년만에 내연기관차가 아닌 순수 전기차만을 생산하는 완성차 공장을 역내 확충하게 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대미 전동화 전략은 국내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공장과 함께 북미시장 전기차 공급을 분담하고 있는 국내 공장을 중심으로 완성차의 생산·수출이 증가하고, 그 결과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실제로 2005년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가동과 2006년 기아 조지아 공장 착공 이후 국내 자동차의 생산과 수출이 크게 증가함은 물론 부품 협력사도 동반 성장하는 긍정적 효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전기차 생산 체계 구축은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해외 진출 및 판로 확대와 국내 전기차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한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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