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회째를 맞은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 도시 행사다.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주제로 세계 70개국 330개 도시와 스마트 시티 분야 정부•기업•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현대차그룹은 교통과 물류•로보틱스, 친환경 에너지•스마트 인프라 등 3개 존으로 나눠 그룹 차원의 스마트시티 청사진을 제시했다. 개인형 모빌리티 플랫폼 'DICE', 차세대 도심항공 모빌리티 기체 'S-A2', 다인승 공공 모빌리티 시스템 '스페이스-모빌리티', 자동 물류 분류 시스템이 탑재된 '시티팟' 소비자 스타일에 맞게 모듈을 결합해 차량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이지 스왑', '주차 로봇' 등이 전시되었다. 영상을 통해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에서 소개된 주요 전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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