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난코스 언더파 친 김시우, 2R 공동 18위로 도약

연합뉴스
2025.02.15. 09:52:43
조회 수
153
1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그린 경사를 살피는 김시우.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만든 김시우는 공동 18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에 8타 뒤졌지만, 공동 8위 그룹과 2타차에 불과해 남은 3, 4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가능성을 키웠다.


긴 전장과 깊은 러프, 단단한 그린으로 무장한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는 강한 바닷바람에 차가운 날씨까지 겹쳐 정상급 선수들도 언더파 스코어를 내기 힘들었다.


전날 2타를 잃었던 김시우는 이날도 좀체 그린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고전했다. 그린을 8번이나 놓쳐 그린 적중률이 56%에 그쳤다.


하지만 3차례 벙커샷을 모두 파세이브 하는 등 그린을 놓친 8번 가운데 6번은 타수를 잃지 않고 버텼다.


버디 기회도 잘 살렸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김시우는 5∼7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뚝심을 보였다.


김주형은 이븐파 72타를 친 김주형은 공동 24위(1오버파 145타)로 3라운드를 맞는다.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에서 늘 성적이 좋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임성재는 전날 2타, 이날 3타를 잃어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틀 동안 10오버파를 친 안병훈도 컷 탈락했다.


선두는 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톰프슨이 꿰찼지만,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셰플러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타를 줄인 끝에 톰프슨에 1타 뒤진 2위(7언더파 137타)로 올라섰다.


셰플러가 6번 홀(파4)에서 벙커샷을 홀에 꽂아 넣어 이글을 만들어낸 장면을 '오늘의 멋진 샷'으로 꼽혔다.


매킬로이는 버디 7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때려 3타차 4위(5언더파 139타)로 뛰어올랐다.


작년 존 디어 클래식 우승 말고는 눈에 띄는 성적이 없는 PGA투어 3년 차 톰프슨이 셰플러, 매킬로이의 추격을 견뎌낼 수 있을지 흥미로워졌다.


첫날 선두였던 데니 매카시(미국)도 2타를 줄여 3위(6언더파 138타)로 선두권을 지켰다.


디펜딩 챔피언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공동 34위(2오버파 146타)에 그쳤다.


kh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1) 오토헤럴드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1) 글로벌오토뉴스
KLPGA, 시즌 입장권 판매…혜택 따라 4등급 연합뉴스
앤절라 장, PLK·최경주재단 주최 텍사스 주니어 대회 우승 연합뉴스
시각장애인 도와주는 AI 로봇 안내견 (2) 다나와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2) 오토헤럴드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오토헤럴드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오토헤럴드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오토헤럴드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오토헤럴드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오토헤럴드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휴머노이드 로봇 '아폴로' 벤츠 공장서 불만없는 일 시작 오토헤럴드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2) 오토헤럴드
'가격이 깡패' 이 스펙 실화? BYD, 아토 3 오토헤럴드
비현실적 승차감, 기대보다 큰 변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오토헤럴드
일상에서 만나는 초월적 가속성 '기아 EV9 GT' 오토헤럴드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오토헤럴드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오토헤럴드
[영상] 럭셔리와 오프로드를 동시에, 렉서스 LX 700h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