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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강자 김민수, KPGA투어 개막전 첫날 공동 선두

연합뉴스
2025.04.17. 18:58:00
조회 수
31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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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의 버디 세리머니.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스크린 골프 강자 김민수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첫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민수는 17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리조트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투어 시즌 개막전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권성훈과 공동 1위에 오른 김민수는 2012년 데뷔 이후 미루고 미뤘던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KPGA투어에서는 2023년 KPGA 선수권대회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인 김민수는 KPGA투어와 병행하는 스크린 골프 투어에서 최강자로 꼽힌다.


'스크린 제왕'으로 불리며 KPGA투어에서도 2차례 정상에 오른 김홍택이 스크린 골프 투어에서 14승을 따냈는데, 김민수는 13승을 올려서 막상막하다.


김민수는 작년에도 스크린 골프 투어에서 3번이나 우승했다.


이날 김민수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샷과 퍼트 등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다. 특히 샷이 좋았다. 실수도 거의 없었다"는 김민수는 "노보기 플레이가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상금랭킹 30위 이내에 진입한 적이 없는 김민수는 "기술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시즌이 오기 전에 실제 라운드를 자주 하면서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6, 7월만 되면 체력이 떨어져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 체력 보강과 근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즌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김민수는 "투어에 데뷔한 지 오래됐고 나이도 점점 드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꼭 첫 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의욕을 숨기지 않았지만 "일단 컷 통과가 1차 목표다. 약 5개월 정도 대회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공격적이기보다는 방어적으로 플레이해야 할 것 같다"고 몸을 낮췄다.


권성훈의 티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드를 따지 못해 챌린지투어에서 뛰지만,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한 권성훈은 무명 돌풍을 예고했다.


권성훈은 지난해 데뷔해 KPGA투어에는 5차례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두 번 컷 통과에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13위가 최고 성적이다.


권성훈은 이글 1개에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권성훈은 "드라이버를 멀리 친다. 얼마 전까지는 (정확도가 떨어져) 고생 좀 했다.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면서 "남은 라운드에서 오늘처럼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잘 경기하겠다. 그래도 대회를 나왔으니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4년 이 대회를 포함해 3승을 올린 이동민과 2017년 데뷔해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이 없는 황도연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그룹을 1타차로 추격했다.


KPGA투어에서 우승 경험이 많은 김승혁, 이형준, 박은신, 김찬우 등이 3언더파 68타를 쳐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이번 시즌에 가장 강력한 상금왕 후보로 꼽는 조우영은 2언더파 69타로 첫날을 마쳤다.


kh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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