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하는 '일과 삶의 균형'과 '임직원 복지 강화' 철학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와 원예를 활용한 체험형 세션으로 구성됐다. 1차 세션에서는 '감정 아로마 테라피'를 주제로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롤온 향수를 직접 만들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고, 2차 세션에서는 '나만의 반려 식물, 토피어리 정원 만들기'를 통해 원예 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앞서 5월에는 옥상 야외 테라스에서 직장인 맞춤형 스트레칭 수업인 '루프탑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달 5일부터는 본사에 심리상담 센터 '마음쉼터'를 마련해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정서 문제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 외에도 북카페, 수유실 등 휴게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임직원들이 심리적·물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업무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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