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코리아(KFC 코리아, 대표 신호상)가 프리미엄 안창살을 활용한 신메뉴 ‘안창 비프 스테이크’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쫄깃한 식감과 육향이 살아있는 ‘안창 비프 스테이크 브리또’, 안창살과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안창 비프 스테이크 퀘사디아’, 그리고 고기의 풍미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안창 비프 스테이크 보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안창살로 구현한 정통 멕시코 풍미

‘안창 비프 스테이크’는 멕시코 현지의 정통 비프 타코 맛을 재현하기 위해 개발된 메뉴로, 타코벨만의 독자적인 조리법으로 구현됐다. 500kg 이상의 안창살을 사용해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육즙과 식감을 찾아냈다.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맞추고 허브 향을 은은하게 더해 고기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9월 문을 연 ‘타코벨 더강남’과 11월 10일 새롭게 오픈하는 ‘타코벨 마곡나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 및 점보 브리또 공개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타코벨은 ‘안창 비프 스테이크 세트(스테이크 메뉴+나초칩+콜라)’ 구매 고객에게 ‘크런치 타코 슈프림’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존 브리또 메뉴를 약 2배 크기로 키운 ‘점보 브리또’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안창 비프 스테이크 점보 브리또’, ‘비프 멜트 점보 브리또’, ‘크리스피 치킨 점보 브리또’, ‘치폴레 랜치 치킨 점보 브리또’ 등으로 구성돼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정통 멕시칸 스테이크의 깊은 맛 선사”

한종수 KFC 코리아 타코벨 사업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안창 비프 스테이크’는 고기의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메뉴”라며 “타코벨만의 정통 레시피로 완성한 신메뉴를 통해 멕시코 본연의 풍미와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맛을 동시에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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