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벤틀리 플라잉스퍼 스피드, 북극권 코앞 최북단 서킷 '윈터 랩 레코드’ 수립

2025.12.12. 15:14:27
조회 수
165
10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플라잉스퍼 스피드가 눈과 얼음으로 덮인 드라이브센터 아레나 서킷에서 역동적인 드리프트 주행을 선보이고 있다. 가변 사륜구동 시스템과 후륜 조향(All-Wheel Steering),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결합돼 겨울 조건에서 사상 최단 랩타임인 2분 58초의 ‘윈터 랩 레코드’를 달성했다.(벤틀리 제공) 플라잉스퍼 스피드가 눈과 얼음으로 덮인 드라이브센터 아레나 서킷에서 역동적인 드리프트 주행을 선보이고 있다. 가변 사륜구동 시스템과 후륜 조향(All-Wheel Steering),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결합돼 겨울 조건에서 사상 최단 랩타임인 2분 58초의 ‘윈터 랩 레코드’를 달성했다.(벤틀리 제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벤틀리 플라잉스퍼 스피드(Flying Spur Speed)가 혹한의 북유럽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플라잉스퍼 스피드는 북극권에서 불과 약 160km 떨어진 스웨덴 북부 펠포르스(Fällfors)의 드라이브센터 아레나(Drivecenter Arena)에서 겨울 노면 기준 해당 서킷 사상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드라이브센터 아레나는 현존하는 레이스트랙 가운데 세계 최북단에서 운영되는 서킷이다. 총 길이 3.3km(2.05마일)의 트랙은 기록 도전 당시 약 30cm 두께의 얼음과 눈으로 완전히 덮인 상태였다. 그럼에도 플라잉스퍼 스피드는 단 한 바퀴를 2분 58초에 주파하며 겨울 조건에서 이 서킷을 달린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을 남겼다.

최고 속도는 시트 아이스로 덮인 노면에서도 시속 193km(120mph)에 도달했다. 이번 기록은 별도의 개조 없이 양산 사양 그대로 도전해 의미를 더한다. 차량은 스터드가 적용된 21인치 겨울 타이어를 장착한 것 외에는 완전히 표준 생산 사양이었다.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후륜 조향 시스템, 그리고 정교한 섀시 제어 기술이 극한의 접지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벤틀리는 이번 도전을 브랜드의 역사적 유산과도 연결했다. 기록에 사용된 차량은 1986년 밀브룩 시험장에서 1시간 평균 시속 225km(140mph) 내구 기록을 세운 ‘터보 R(Turbo R)’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양으로 구성됐다.

북극권 인근 스웨덴 팔포르스(Fällfors)의 드라이브센터 아레나에서 벤틀리 플라잉스퍼 스피드가 빙판 노면을 가르며 주행하고 있다. 순정 사양에 스터드가 장착된 21인치 윈터 타이어만을 적용한 상태로, 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고속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벤틀리 제공) 북극권 인근 스웨덴 팔포르스(Fällfors)의 드라이브센터 아레나에서 벤틀리 플라잉스퍼 스피드가 빙판 노면을 가르며 주행하고 있다. 순정 사양에 스터드가 장착된 21인치 윈터 타이어만을 적용한 상태로, 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고속 주행 성능을 입증했다.(벤틀리 제공)

플라잉스퍼 스피드는 벤틀리의 최신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4.0ℓ V8 트윈터보 엔진(600마력)과 190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스포츠 모드 기준 시스템 출력 782마력, 최대토크 1000Nm를 발휘한다. 전기모터의 즉각적인 토크와 V8 엔진의 크로스플레인 사운드는 저마찰 노면에서도 강력한 가속과 제어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고 190마력, 45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25.9k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76km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 기준 총 주행 가능 거리는 829km에 이른다. 전기 모드는 시속 140km까지, 가속 페달 입력 75%까지 사용할 수 있어 실주행 활용성도 높다.

섀시 기술 역시 기록 수립의 핵심 요소다. 플라잉스퍼 스피드는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를 기본 적용해,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사륜 조향, 전자식 LSD를 통합 제어한다. 전후 48.3:51.7의 후륜 중심 무게 배분과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눈과 얼음 위에서도 정밀한 트랙션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벤틀리에 따르면 기록 주행 당시에는 ESC 시스템을 완전히 해제한 상태였다.

이번 윈터 랩 레코드는 2007년과 2011년 벤틀리가 세웠던 아이스 스피드 레코드, 그리고 1980년대 터보 R의 고속 내구 기록을 잇는 상징적 성과다. 극한의 겨울 서킷에서 세운 이번 기록은 벤틀리가 추구해 온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공존’이 기술적 수사에 그치지 않음을 보여준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가장 신중해야 할 선택, 컨슈머리포트 테스트 "이 타이어는 피해라" 오토헤럴드
새해에도 어김없이 시작된 포드 리콜... 익스플로러 등 12만 여대 '화재 위험' 오토헤럴드
현대차도 역공세... 2.8% 저금리에 3년 타고 반납하는 유예형 할부까지 오토헤럴드
아우디, 준비 됐다 레볼루트 F1 팀 공식 데뷔...R26 레이스 리버리 공개 오토헤럴드
‘SSCL 프렌즈’ 배우 정준원 포르쉐 타이칸 시승하더니 "레이싱카 같다"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美ㆍ英 주요 어워즈 ‘연타석 홈런’...전 라인업 경쟁력 입증 오토헤럴드
벤틀리 슈퍼스포츠, 트래비스 파스트라나와 협업 브랜드 필름 공개 오토헤럴드
KGM, 무한 재생 상상력 발휘해 '무쏘맨’ 활용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오토헤럴드
GM 한국사업장 “세종 부품물류센터 운영 차질로 고객 불편 발생”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벤츠, 헝가리서 신형 전기 GLB 양산 개시… 유럽 생산 허브 도약 글로벌오토뉴스
발레오-탁텍, 차세대 스마트 인테리어 협력 확대… 10억 유로 수주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GM과 혼다 연료전지 협력 13년 만에 종료… 혼다, 독자 생존 선언 글로벌오토뉴스
2025년 유럽 전력 시장의 티핑 포인트… 풍력·태양광, 화석연료 첫 추월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 넘어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로 진화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상하이차, 2025년 이스라엘 판매 10만 대 돌파로 시장 1위 등극 글로벌오토뉴스
삼성디스플레이, 지커 9X에 혁신적 3종 OLED 공급… 윙 스타일 슬라이딩 세계 최초 적용 글로벌오토뉴스
BMW, 중국형 노이어 클라세 iX3 4월 공개… 롱 휠베이스에 주행거리 900km 확보 글로벌오토뉴스
CATL, 세계 최초 양산형 나트륨 이온 배터리 톈싱 II 공개… 영하 40도서도 끄떡없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둥펑자동차, 세계 최대 16,000톤 다이캐스팅 공장 가동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전기차 보조금 공모 맞춰 부담 Down 금리 대폭 인하… 월 20만 원대 구매 가능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