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중국 배터리 소재 가격 최대 15% 인상… 글로벌 전기차 가격 인상 우려

2025.12.15. 17:10:05
조회 수
198
7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요 확대를 이유로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출처: CATL)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요 확대를 이유로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출처: CATL)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요 확대를 이유로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관련 업계는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경우 2026년 이후 전기차를 포함한 신에너지차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 크다고 분석했다. 

15일, 전기차 전문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중국 주요 리튬이온 배터리 양극재 공급사인 후난 위넝 신에너지(Hunan Yuneng New Energy)는 CATL과 BYD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업체로, 2026년 1월 1일부터 리튬인산철(LFP) 제품군의 가공비를 톤당 3000위안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조정이 향후 원자재 가격이나 시장 환경에 큰 변동이 발생할 경우 제품 가격을 재협의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후난 위넝 신에너지는 2026년 1월 1일부터 리튬인산철 제품군의 가공비를 톤당 3000위안 인상한다고 밝혔다(오토헤럴드 DB)  후난 위넝 신에너지는 2026년 1월 1일부터 리튬인산철 제품군의 가공비를 톤당 3000위안 인상한다고 밝혔다(오토헤럴드 DB) 

또 다른 중국 배터리 제조사 데지아 에너지(Dejia Energy) 역시 원가 부담을 이유로 가격 인상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회사는 16일부터 현재 제품 카탈로그 가격을 기준으로 배터리 판매가를 최대 15% 인상한다고 공지하고 핵심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비용 구조에 상당한 압박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내 주요 배터리 소재 가격은 단기간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기술 전문 매체 오프위크(OFweek)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 액체 전해질의 핵심 구성 요소인 육불화인산리튬(LiPF₆) 가격은 불과 두 달 만에 톤당 5만 5000위안에서 12만 위안으로 뛰며 118% 이상 급등했다.

양극재로 사용되는 리튬코발트산화물 가격도 연초 톤당 14만 위안 수준에서 11월에는 35만 위안까지 상승해 150% 이상의 가격 인상을 기록했다. 탄산리튬 가격 역시 현재 톤당 9만 4000위안을 넘어섰으며, 11월 한 달 동안만 16% 이상 상승했다. 업계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이 톤당 1만 위안 오를 경우 리튬인산철 양극재 원가는 약 2300~2500위안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전력용 배터리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일부 완성차 업체들은 배터리 수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의 장기 공급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오토헤럴드 DB) 중국 전력용 배터리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일부 완성차 업체들은 배터리 수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의 장기 공급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오토헤럴드 DB)

한편 중국 내 전력용 배터리 시장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81.5%에 달한다.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일부 완성차 업체들은 배터리 수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CATL 등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의 장기 공급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샤오펑자동차의 허샤오펑 회장은 최근 공개 석상에서 “배터리 제조사 대표들과 모두 술자리를 가졌다”고 언급하며, 배터리 확보 경쟁이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관련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단기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경우, 2026년 이후 글로벌 전기차 및 신에너지차 시장의 가격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인터뷰]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CEO "필랑트는 르노의 하이브리드 전략과 '한국형 혁신'의 결실" 글로벌오토뉴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CEO “한국은 르노 전동화 전략의 허브... 필랑트로 시장 판도 바꿀 것” 글로벌오토뉴스
EU, 중국산 전기차 최저 가격 제한 추진... 韓 브랜드 경쟁력 회복 기회 오토헤럴드
"FSD 믿다 황천 갈 뻔" 테슬라 모델 3, 젖은 노면서 스핀... 전손 사고 발생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박민우 박사 AVP 본부장 선임...테슬라 오토파일럿 개발 핵심 오토헤럴드
현대차 아이오닉 9 '2026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대형 SUV 부문 수상 오토헤럴드
미국 소비자, 한 달간 픽업트럭에 150억 달러 지출 '고가차 쏠림 확인' 오토헤럴드
KGM, 부품 브랜드 ‘오토 요람’ 공식 론칭...애프터마켓 부품 시장 공략 오토헤럴드
중국→미국→인도... 정의선 회장, 새해 10일 만에 3개국 '광폭 경영' 오토헤럴드
"물찬 제비" 기아, 멕시코 생산 ‘K4 스포츠 왜건’ 공개…유럽 출시 확정 오토헤럴드
기아, 호주오픈 파트너십 25주년 특별 캠페인 '전동화 글로벌 마케팅'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기아, EV2보다 더 작은 모닝급 전기차 'EV1' 개발 추진 오토헤럴드
"하이브리드·크로스오버·한국" 르노가 필랑트를 선택한 이유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아태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서울에 신설 오토헤럴드
푸조, 프렌치 감성 패밀리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 오토헤럴드
르노코리아, 오로라2 프로젝트 ‘필랑트’ 세계 최초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프리뷰] 르노코리아 필랑트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그룹, 테슬라·엔비디아 출신 박민우 박사 영입 글로벌오토뉴스
말띠의 병오년(丙午年)과 자동차 글로벌오토뉴스
2026년, AI 기반 엔드 투 엔드 시대 본격화... 테슬라·샤오펑 등 로보택시 대량 생산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