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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첫 닝 서비스 센터 개소… 전동화 생태계 확장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2026.01.14.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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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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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ATL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중동 지역 최초의 닝 서비스(NING SERVICE) 체험 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시설은 중국 외 지역에 설립된 CATL의 사후관리 시설 중 최대 규모로, 7,000평방미터가 넘는 부지에 전시장과 진단 및 유지보수 구역, 리모델링 시설, 교육실 등을 갖춘 종합 서비스 허브다. 이는 2030년까지 수도 내 전기차 점유율을 30%로 끌어올리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정책을 지원하고, 전기 지게차 도입 등 지역 내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CATL은 지난 2015년부터 닝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4년 이를 독립 브랜드로 격상시킨 바 있다. 중국 청두의 플래그십 스토어 닝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상하이와 태국 방콕 등에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리야드 센터를 통해 중동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리야드 센터는 승용차와 상용차는 물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이르기까지 7가지 주요 제품군을 지원하며 배터리 진단부터 수리, 유지보수, 리퍼비시, 재활용에 이르는 전 수명 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현지 기술 전문가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사후관리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CATL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 품질 관리 및 애프터마켓 사업 책임자인 브루스 리는 이번 센터 건립에 대해 단순한 상업적 선택을 넘어선 장기적인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야드 센터가 첨단 기술과 전문 교육, 산업 협력을 결합한 새로운 에너지 애프터마켓 생태계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동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너지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CATL은 이번 리야드 개소를 기점으로 중동 전역으로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정책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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