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케이스 업체 리안리(LINA-LI)는 휴대성을 강조한 알루미늄 미니큐브 케이스 'PC-TU200'를 출시한다.

'PC-TU200'은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디카 가방, 화장품 가방과 같이 들고 다닐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알루미늄 특유의 헤어라인 에노다이징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리안리만의 스타일리쉬하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깔끔함을 더했다.

미니-ITX 보드용 케이스로 320mm(높이) X 220mm(가로) X 360mm(깊이)의 아담한 사이즈로 만들어졌지만, 300mm 그래픽 카드, 일반 ATX 파워 장착공간, 핫스왑 베이 장착 등 확장성이 좋다.

NAS 장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일반 ATX 파워 규격을 사용함으로써 골드플레티늄급 고효율 저전력 파워를 넣을 수 있다. 3.5인치 핫스왑 베이를 4개, 2.5인치 SSD 2개(1개는 3.5인치1칸 사용)를 장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휨을 방지하기 위해 그래픽카드 홀더까지 제공하며, 나사고정 없이 원터치로 양사이드 패널을 분리할 수 있다.

이동성을 강조한 케이스다 보니 측면 오픈도 편리하게 설계했다. 측면 패널과 메인보드고정판을 별도로 제공한 분리형 구조로 조립의 편의성을 더했다.

색상은 실버, 블랙 2가지이며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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