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서 전개하는 여성전문 아웃도어 와일드로즈가 남성아웃도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와일드로버'는 와일드로즈의 남자친구라는 개념으로 상품을 구성,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지호 와일드로즈 이사는 “와일드로즈로 여성아웃도어라는 차별성을 갖췄지만 남성라인을 찾는 소비층이 늘면서 남성라인 확장을 결정했다”며 “와일드로버는 올해 110개점에서 500억원을 목표로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일드로즈는 올 초 젊고 발랄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걸그룹 티아라를 전속 모델로 계약했다.
미디어잇 홍효정 기자 honghong@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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