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www.garmin.kr)은 향상된 성능의 내비게이션을 갖춘 GPS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520 플러스(Edge 520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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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중에 사전에 저장해놓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라이더-투-라이더(Rider-to-rider)’ 메시징 기능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등록된 비상연락처로 현재 유저의 위치를 전송하는 ‘사고감지(Incident Detection)’ 기능까지 탑재되어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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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520 플러스에 탑재된 ‘베스트 바이크 스플릿 레이스 싱크(Best Bike Split Race Sync)’ 앱을 통해 최근에 계획한 모든 라이딩 목록을 손쉽게 다루고 유저의 신체 및 체력 변화가 기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의 정보를 제공해 최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트레이닝피크 커넥트 IQ(TrainingPeaks Connect IQ)’ 앱은 일일 운동 목표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정해둔 운동 강도 및 인터벌 시간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라이딩이 끝난 이후 상세한 분석을 제공해 향후 기록 단축에 참고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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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의 글로벌 컨수머 제품군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댄 바텔은 “엣지 520은 가민의 사이클링 컴퓨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 중 하나로, 우리는 소비자가 좋아하는 모델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엣지 520 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기존에는 고급형 모델에서만 제공되던 가민 사이클 맵, 라이더-투-라이더 메시징, 사고감지 기능 등을 엣지 520 플러스에서 사용할 수 있어 라이딩 경험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는 엣지 520 플러스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390,000원으로, 가민 브랜드샵 및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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