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귀여운 외모와 반대되는 핫해치의 능력을 보유한 미니의 최고성능 버전, 존 쿠퍼 웍스 GP(John Cooper Works GP)가 출시를 앞두고 서킷주행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15일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어서리티는 트랙주행에 최적화된 미니 존 쿠퍼 웍스 GP의 스파이샷을 포착해 보도했다.
하드탑 버전으로만 출시 예정인 존 쿠퍼 웍스 GP는 이미 지난 1월 최고출력 300마력 이상의 고출력으로 발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017년 프랑크프루트모터쇼에서 콘셉트카가 공개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니 기본 모델대비 공격적인 앞뒤 범퍼와 넓어진 펜더, 리어스포일러 등이 눈에띈다. 트랙주행을 염두해둔 만큼 강화된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 그립이 뛰어난 고성능 타이어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020년 출시가 예정된 미니 존 쿠퍼 웍스 GP는 오직 3000대만 한정으로 판매되며, 기존에 판매중인 JCW의 최고출력 228마력 버전보다 강력한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 푸조, 고성능 GTi 라인업 단종 준비..전기차·PHEV로 ‘선회’
▶ [시승기] “달라 달라 난 달라!”..DS의 야심작 DS7 크로스백
▶ 링컨, 준대형 SUV 노틸러스 사전계약 ‘실시’..출시 가격은?
▶ [TV 데일리카] BMW, 동급 최강 올뉴 3시리즈 출시..왕의 귀환
▶ BMW, M8 그란쿠페 ‘포착’..파나메라·AMG GT와 한판 승부
▶ 벤츠, ‘2020 메르세데스 GLS’ 공식 이미지 유출..모습 살펴보니
▶ “최고속도 8km 증가 마다 사망률 8% 증가”..‘속도 제한 논란’ 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