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제품군 전문 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이하 STCOM)는 인텔의 최신 서버용 프로세서인 사파이어 래피즈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듀얼로 지원하는 메인보드인 슈퍼마이크로 X13DEI-T를 출시하였다.

두개의 CPU 소켓이 적용된 최신 서버용 메인보드 슈퍼마이크로 X13DEI-T는 사파이어 래피즈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텔의 차세대 서버용 CPU인 “사파이어 래피즈”는 최신 D램 규격인 DDR5와 메모리 용량을 CPU 추가 없이 확장할 수 있는 CXL(Compute Express Link), 칩들을 연결하는 패키징 기술로 레이턴시를 감소시키는 EMIB (Embedded Multi-die Interconnect Bridge) 등 전 세대 대비 월등한 성능을 갖춘 신규 프로세서다. 이에 따라 메모리 슬롯 또한 총 16개의 슬롯으로 최대 4TB 용량의 DDR5 메모리 타입을 지원하여 더욱 복잡해진 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고사양 서버 솔루션에 걸맞게 확장 슬롯 또한 PCIe 5.0 16배속 슬롯 4개와 PCIe 5.0 8배속 슬롯 2개를 지원하여 다양한 종류의 확장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토리지의 경우 총 8개의 SATA3 포트가 설계되어 있으며 3개의 MCIO 커넥터를 통해 총 6개의 NVMe PCIe 5.0 4배속 포트도 지원한다. 또한 2개의 SATADOM 커넥션으로 추가적인 저장장치 규격을 지원하여 최대한 많은 용량의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

USB 포트의 경우 USB 2.0 3개와 USB 3.0 6개를 통해 여러 장치를 추가로 연결하여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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