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플래그십 무선 이어버드 베오 그레이스의 신규 컬러 ‘허니 톤’을 공개했다. 이번 컬러는 파인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메탈릭 마감이 특징으로, 제품의 조형미를 한층 강조하는 동시에 뱅앤올룹슨이 추구해 온 음향 기술력과 정밀 엔지니어링, 장인정신의 결합을 보여주는 요소로 제시됐다.
허니 톤은 기존 베오 그레이스 내추럴 알루미늄 버전에 이어 추가된 신규 마감이다. 뱅앤올룹슨은 이번 컬러를 통해 보다 따뜻한 감도의 색채를 제안했다. 차가운 톤과 따뜻한 톤의 금속 소재 모두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착용 시 주얼리처럼 몸에 밀착되는 베오 그레이스의 제품 특성에 맞춰, 허니 톤은 골드와 로즈 골드 계열 액세서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제품 고유의 조형적 완성도와 음향 성능을 유지하는 시각적 대안으로 소개됐다.

베오 그레이스는 단순한 무선 이어버드를 넘어 웨어러블 사운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본체에는 정교하게 폴리싱된 알루미늄 바디가 적용됐고, 충전 케이스는 매끄러운 펄 블라스트 마감으로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촉각적인 고급감과 일상적인 휴대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주머니에 쉽게 수납할 수 있는 크기와 손끝에 닿는 쾌적한 감촉도 함께 강조됐다.
음향 성능 측면에서는 12mm 티타늄 드라이버를 탑재해 고음질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돌비 애트모스로 최적화된 공간 음향, 선명한 통화 품질을 콤팩트한 크기 안에 담아냈다. 외형의 조형미뿐 아니라 실사용 환경에서의 성능 경쟁력까지 함께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착용감과 내구성도 보강했다. 장시간 착용을 고려해 새롭게 설계된 타원형 이어팁은 귀에 보다 안정적으로 밀착되도록 했으며,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적용해 생활 환경에서의 내구성을 높였다. 디자인 중심 제품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사용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배터리 성능도 주요 차별점으로 제시됐다. 뱅앤올룹슨은 배터리 지능 분야 기업 브리드와 협업해 배터리 관리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제품에는 자체 설계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내부 테스트에서 2000회 이상의 충전 사이클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를 일반 소비자 전자기기에서 통상적인 기준으로 제시되는 약 500회 수준과 비교해 크게 향상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뱅앤올룹슨 디자인 부문 시니어 디렉터 크레스텐 비외른 크라브-비에레는 “베오 그레이스 허니 톤은 편안함과 차분한 우아함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컬러”라며 “아름다운 일출을 금속에 담아낸 듯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익숙하면서도 빛나는, 부드러운 형태의 럭셔리를 표현하며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세련된 컬러”라고 말했다.
베오 그레이스 허니 톤의 가격은 176만5000원이다. 제품은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번 신규 컬러 출시는 프리미엄 오디오 기기 시장에서 성능과 디자인, 패션성의 접점을 넓히려는 브랜드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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