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고강도 활동에 적합한 초경량, 초고속 건조 테크니컬 티셔츠 ‘캐필린 쿨 울트라(Capilene® Cool Ultra)’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파타고니아의 대표 베이스레이어 라인인 ‘캐필린(Capilene®)’의 기술적 진화를 반영한 제품이다. 캐필린 라인은 1984년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가 스포츠용품 박람회에서 축구 유니폼에 사용된 폴리에스터 원단의 우수한 흡습 기능에 주목하면서 출발했다. 이후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을 고려한 소재 연구와 필드 테스트를 거치며 라인업을 확장해왔고, 이번 시즌에는 소재 개선과 퍼포먼스 향상에 초점을 맞춰 제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멘즈 캐필린 쿨 울트라 셔츠 (AQSX)
신제품 ‘캐필린 쿨 울트라’는 땀 배출이 많은 고강도 활동을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파타고니아 베이스레이어 가운데 가장 가볍고 건조 속도가 빠른 제품으로 소개됐다.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한 벌집 구조 원단이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트레일 러닝과 등산 등 땀이 많이 나는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우먼즈 캐필린 쿨 울트라 셔츠 (PDYX)
착용감과 기능성도 함께 강화했다. 미도리 바이오소프트와 하이큐 민트 처리를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산뜻한 착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으며, 피부에 직접 닿는 봉제선은 부드럽게 마감해 격렬하고 반복적인 움직임에서도 피부 쓸림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활동성은 물론 장시간 착용 시 편의성까지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우먼즈 캐필린 쿨 울트라 탱크 (LQVX)
환경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생산 방식도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제시됐다.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석유 기반 버진 원단 의존도를 낮췄고, 공정 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해 노동자들의 생활 개선을 지원하는 구조를 갖췄다. 제품 성능뿐 아니라 생산 과정 전반에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는 점이 강조된다.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이번 컬렉션을 ‘캐필린 쿨 울트라 셔츠’와 ‘캐필린 쿨 울트라 탱크’ 등 2종으로 선보인다. 고강도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리사이클 소재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앞세운 이번 신제품이 베이스레이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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