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에어리쿨(Airy Cool) 생리대’를 출시하고 올리브영 선판매를 시작한다.
라엘 에어리쿨 생리대
이번 신제품은 화학적 쿨링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소재와 통기성 중심의 구조 설계만으로 시원한 착용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국제 유기농 인증 OCS를 획득한 유기농 순면과 린넨을 혼방해 순면의 부드러움과 린넨의 시원한 촉감을 함께 살렸으며, 완전 무염소 표백 공법 TCF를 적용해 민감 피부도 고려했다.
제품의 탑시트는 상처용 거즈에서 착안한 3중 에어 메쉬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혈액은 빠르게 흡수하고 습기 배출과 통기성은 높였다는 설명이다. 라엘에 따르면 에어리쿨 생리대는 일반 생리대 대비 공기투과도를 약 25% 개선했으며, 실제 용액 흡수 후 온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10분 만에 피부에 닿는 커버 표면 온도가 3~4도 낮아지는 것이 확인됐다.
흡수층에는 고분자 흡수체 SAP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 펄프 소재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폭신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방취 설계를 더해 암모니아 소취율 99.9% 기능도 갖췄다. 향으로 냄새를 덮는 방식이 아니라 원인 물질 자체를 줄이는 방식으로 여름철 불쾌한 냄새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감 피부를 고려한 검증 절차도 거쳤다. 라엘은 피부자극 임상시험과 패치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민감성 피부 대상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 민감 피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첩포 및 임상시험을 마쳐 피부 저자극 제품임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라엘 에어리쿨 생리대
제품 구성은 일반 패드형 중형·대형과 입는 오버나이트형 미디엄·라지 등 총 4종이다. 전 제품에는 공기 순환을 돕는 통기성 백시트가 적용됐다.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소프트 웨이브 허리밴드와 360도 샘 방지 가드를 더해 활동량이 많은 날이나 수면 중에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에어리쿨 생리대는 여름철 월경 기간 습기와 열감으로 인한 여성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화학적 성분 대신 소재와 구조 설계를 중심으로 세심히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라엘은 모든 여성들이 계절과 환경에 관계없이 편안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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