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뉴욕 스타일과 한국 스타일을 결합한 퓨전 핫도그 ‘풀스쿡 오픈도그’ 2종을 17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콘마요와 칠리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풀무원푸드머스 ‘풀스쿡 오픈도그’ 2종(콘마요, 칠리)
이번 제품 출시는 개학 이후 체육 활동과 시험 준비 등으로 학생들의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가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이뤄졌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중간고사 기간을 앞두고 공부와 교내외 활동에 지친 아이들이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간식을 겨냥해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풀스쿡 오픈도그’는 한국식 핫도그와 뉴욕식 핫도그의 특징을 결합한 점이 핵심이다. 소시지에 반죽을 입히고 빵가루를 묻혀 튀기는 K-핫도그 방식의 빵을 세로로 가른 뒤, 그 사이에 뉴욕식 핫도그처럼 다양한 토핑을 더한 형태다. 제품 안에는 국내산 돈육 소시지와 소스, 슈레드 치즈가 담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풀무원푸드머스 ‘풀스쿡 오픈 콘마요도그’
간편성도 강화했다. 일반적인 핫도그와 달리 스틱 없이 빵 사이에 재료를 담아 한 손으로도 비교적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간식은 물론 간단한 식사 대용 수요까지 고려한 구성으로 풀이된다.
풀무원푸드머스 ‘풀스쿡 오픈 칠리도그’
맛 구성은 최근 식품업계의 ‘단짠’과 ‘스위시’ 트렌드를 반영했다. 콘마요는 달고 짠 맛을, 칠리는 맵고 단 맛을 앞세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1개 기준으로 그릇에 제품을 담고 랩을 씌운 뒤, 별도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 700W 기준 2분 20초 조리하면 된다. 방과 후 간식이나 가정 내 간편식으로 활용도를 높인 셈이다.
유통은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샵풀무원)’에서 이뤄진다. 제품은 1팩 10개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만8800원으로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4880원이다.
풀무원푸드머스 정상희 PM은 “오픈도그는 뉴욕·한국 스타일을 합쳐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핫도그를 더욱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색다른 미식 경험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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