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네바에서 열린 Watches & Wonders에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더 클래식 망셰트 컬렉션의 새로운 해석을 공개했다. 전 세계 워치메이커들이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을 선보이는 이번 글로벌 하이엔드 워치 페어에서 브랜드는 미네랄 다이얼과 선레이 다이얼을 적용한 두 가지 신제품을 정규 컬렉션에 추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 프레드릭 콘스탄트
더 클래식 망셰트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아이코닉 라인으로, 시계와 브레이슬릿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락앤롤 감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대담한 스타일을 제안해왔다. 이번 시즌 공개된 두 모델은 상반된 소재감과 분위기를 통해 컬렉션의 정체성을 한층 넓혔다.
사진제공 : 프레드릭 콘스탄트
첫 번째 모델은 골드 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터키석 미네랄 다이얼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클루 드 파리 모티프가 적용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입체적인 텍스처와 강한 광채를 구현하며, 터키석 특유의 선명한 색감과 대비를 이룬다. 천연 미네랄 소재인 터키석의 특성상 각 다이얼은 모두 서로 다른 패턴을 지녀, 모델마다 개별적인 표정을 갖는 유니크 피스로 완성된다.
사진제공 : 프레드릭 콘스탄트
디자인은 절제된 두 개의 핸즈와 다이얼 위 ‘Frederique Constant - Genève’ 시그니처만으로 정리됐다. 장식을 최소화한 구성은 더 클래식 망셰트 특유의 미니멀리즘을 유지하면서도 소재 자체의 존재감을 부각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이 모델은 2025년 선보인 말라카이트 다이얼 모델의 계보를 잇는 동시에, 보다 대담하고 유쾌한 컬러 조합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제시한다.
두 번째 모델은 스틸 브레이슬릿과 선레이 다이얼을 중심으로 보다 절제된 미감을 강조한다. 동일하게 클루 드 파리 패턴이 적용된 브레이슬릿은 빛의 각도에 따라 섬세하게 변화하는 표정을 만들어내고, 선레이 다이얼은 중심에서 퍼져 나가는 광채를 통해 깊이감과 리듬감을 더한다. 시간 표시는 두 개의 핸즈만으로 간결하게 구성됐으며, 절제된 시그니처 배치는 전체 디자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다.
사진제공 : 프레드릭 콘스탄트
이번에 공개된 두 모델은 서로 다른 스타일 방향성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골드와 터키석의 조합은 화려하고 대담한 글램 시크 무드를, 스틸과 선레이 다이얼의 조합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데일리 워치의 성격을 보여준다. 같은 컬렉션 안에서 상반된 개성을 제시하면서도, 더 클래식 망셰트가 지닌 고유한 조형 언어는 일관되게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이번 신제품은 주얼리와 워치메이킹의 경계를 넘나드는 더 클래식 망셰트 컬렉션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준다. 소재와 광택, 구조적 패턴의 대비를 통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타임피스로서 컬렉션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캐논코리아, 시네 서보 렌즈·리모트 컨트롤러·MCO 공개…원격 영상 제작 시장 공략 강화
· 엡손, 블루투스·PC 연결 라벨프린터 출시…산업 현장 효율 정조준
· 연세유업, ‘깨먹는 재미’ 입혔다…잘파세대 겨냥 초콜릿 디저트 확대
· 파인인포, ADATA DDR5 ‘ARMAX’ 듀얼 킷 출시…고성능 메모리 라인업 확대
· 조텍코리아, RTX 5060·5070 Ti 특가 진행…탁탁몰서 한정 수량 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