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슬라이스 푸드 전문기업 심플리(Simply)가 고형 소스 제품군 ‘심플리 슬라이스 소스’ 4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간편식 소스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떡볶이, 짜장, 매콤볶음, 간장불고기 등 4종이다. 회사 측은 밀도 높은 풍미를 한 장의 슬라이스에 담아낸 고농축 소스 형태로, 간편성과 원재료 품질을 함께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심플리 매콤볶음 슬라이스 소스
신제품에는 ‘저온가열 방식’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원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존 액상 소스와 비교해 무게와 부피를 줄인 슬라이스형 고형 소스로 개발돼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심플리는 소스 한 장만으로도 간편하게 깔끔한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원재료는 국산 농산물 사용 비중을 높였다. 제품에는 100% 국산 고춧가루와 고추장, 국산 쌀가루, 제주산 당근 분말, 제주산 대파 분말 등이 사용됐다. 회사는 ‘내 가족이, 특히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라는 철학 아래 재료의 국산화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단맛 설계에도 변화를 줬다. 설탕 대신 제로 칼로리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 섭취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익숙한 한식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을 내세웠다.
이영화 심플리 대표는 “슬라이스 소스는 ‘간편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건강한 국산 재료로 우리 가족의 식탁을 채우겠다는 진심을 담은 제품”이라며 “무형의 고추장을 유형화한 고체 슬라이스 소스라는 혁신적 제형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K-소스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심플리 슬라이스 푸드 연구소는 이번 소스 4종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메뉴 다양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슬라이스 형태의 고형 소스를 기반으로 간편식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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