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철의 흡수에도 필요하고, 결합 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에 관여하여 피부와 잇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야채와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조리 과정에서 손실되기도 쉽고 매일 균형 잡힌 식단을 챙기기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먹는 것이 효과적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최적섭취량을 고려한 고함량 제품을 선택한다.
성인 기준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100mg이다. 이는 비타민C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 섭취량을 의미한다. 최적섭취량은 최적의 건강상태를 얻기 위한 섭취량으로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식생활이 불규칙한 경우 권장섭취량 보다 더 많은 양이 필요할 수 있다. 성인 기준 하루 최대 섭취량은 2000mg이고,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제품은 1000mg 함량이니 참고하여 구매하도록 하자.
2. 한 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 보다 하루 2~3회 나누어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몸에서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남은 것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 축적으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이 적다. 하지만 그만큼 배출되는 양도 많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보다, 하루 2~3회 나누어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하루 1번 2000mg을 먹는 것 보다 1000mg씩 하루 2번 나누어 먹는 것이 더 좋다.
3. 속쓰림, 설사 등의 위장장애를 주의한다.
비타민C는 산성 성분으로 고함량을 섭취하는 경우 속쓰림, 설사 등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공복 보다는 식사 후에,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비타민C의 변질을 막기 위해 PTP 형태로 개별 포장된 제품을 고르자.
비타민C는 열, 빛, 물, 산소노출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한알씩 따로 PTP 포장한 제품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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