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쇼핑검색,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최신 폰, 더 싸게 사는 법?

다나와
2016.04.06. 11:45:51
조회 수
 9,140
 9
댓글 수
 12

▲ 이미지 출처: LG유플러스

 

요즘 스마트폰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이 하나 있다. 세계 최초의 모듈형 스마트폰 LG전자 G5 말이다. 아무리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꼭 한번은 돌아볼 만큼 신기하다. 주변에서도 한번 써보고 싶다고 난리더라. 그렇다고 덥석 살 수는 없는 일. 좀 더 싸게 사는 방법은 없을까?

 

 

문제는 가격!


LG전자 G5는 아랫부분을 분리해 재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폰이다. 일체형 일색인 스마트폰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올 놀라운 시도다. 그뿐만 아니라 G시리즈 중 처음으로 외부를 금속 재질로 둘렀다.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곡면을 마감해 그립감과 완성도도 높였다. 지문인식 센서와 32GB 메모리, MicroSD 카드 슬롯, USB C타입 단자도 특징. 모듈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렌즈도 함께 내놨다. 카메라, 오디오, 배터리 등의 기능을 더 강화할 수 있는 것.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옛말이 있지만 이건 커도 너무 커 보인다. 지금 내 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스크린 속 원빈 같다고 하면 내 스마트폰이 너무 서운해 하려나? 어쨌든 꼭 한번 써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문제는 가격. 국내 출시가격이 83만 6,000원이다. 삼성전자 최신작 갤럭시S7과 같은 가격.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하면 그리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싼 건 아니다.

 


▲ 이미지 출처: LG전자

 

가뜩이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탓에 보조금 혜택이 줄어든 소비자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안 그래도 24개월 약정 기간을 다 못 채우고 기기를 바꾸는 경우가 많은 요즘에는 더더욱 그렇다. 스마트폰 두 대의 할부금을 동시에 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빈곤함을 어떻게 이 몇 줄의 글로 표현할 수 있으랴.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하지만 마냥 그림의 떡은 아니다. 마음을 모아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했던가? 감사하게도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을 싸게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 이미지 출처: 애플

 

지난해 9월 애플은 아이폰6S를 발표하면서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이폰을 쓰면서 매월 일정 금액을 내다가 1년 후 사용하던 아이폰을 반납하면 새로 출시하는 아이폰으로 바꿔준다는 내용이다. 물론 할부금은 모두 면제. 아이폰을 쓰는 동안에는 애플케어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선 무용지물. 일단 미국에서 시행하다가 반응이 좋으면 다른 나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도 갤럭시S7을 출시하면서 갤럭시클럽이라는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기본 골자는 애플과 같다. 24개월 할부금을 1년간 내면서 사용하다가 기기를 반납하면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꿔준다는 것. 역시 남은 할부금도 사라진다. 여기에 액정 교체 비용 할인이나 통신요금 할인, A/S 우선 처리 등의 혜택을 더 얹었지만, 삼성카드만 된다는 것과 중도 해지가 안 된다는 제약이 있다. 회비도 내야 한다. 월 7,700원. 스마트폰 반납 조건도 까다롭다. 정상 작동은 물론 외관에 1mm 이상의 찍힘이나 긁힘이 있으면 안 된다. 만약 이상이 있는 경우 직접 수리해서 반납해야 한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건 맞다. 중고폰을 처리해야 하는 수고도 덜어주고 매년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 욕망도 채워준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한 제조사 제품만 써야 한다는 것. 제조사 입장에서야 평생 고객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폰도 쓰고 싶고 갤럭시도 쓰고 싶은 사람에게는 별다른 장점이 없다.

 

▲ 이미지 출처: LG유플러스

 

 

이통사의 대안


이동통신사(이통사)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LG유플러스 H클럽 말이다. 여기엔 한 제조사 제품만 써야 한다는 제약도 없다.

 

H클럽은 18개월 이후 단말기를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없애준다. LG유플러스가 애플 아이폰6를 처음 출시하면서 내놓은 제로클럽의 업그레이드 버전. 뿌리만 같을 뿐 내용은 더욱 개선됐다. 일단 30개월 할부 계약을 한 후, 할부금의 50%를 18개월 동안 나눠내고,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의 50%가 없어진다. 이전에 내놨던 심쿵클럽의 경우 할부금의 60%를 18개월 동안 내야 했지만, 이번에는 50%만 내면 끝. 소비자가 내야 할 금액이 10%나 줄었다.

 

 

▲ 이미지 출처: LG유플러스

 

예를 들어 보자. 출고가 80만 원에 지원금이 20만 원인 스마트폰의 경우, 할부금 60만 원의 절반인 30만 원을 18개월 동안 나눠내다가, 쓰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이 모두 없어진다. 물론 그 후에는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을 써도 된다. 제조사가 제시한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의 단점이 허물어지는 대목.

 

게다가 약정 할부 기간과 매월 내야 하는 할부금까지 줄어든다. 지금까지 우리가 스마트폰을 구입했던 방법을 생각해 보자. 보통 24개월 약정을 걸고 지원금을 제외한 스마트폰값을 24개월에 걸쳐 지불했다. 앞서 예를 들었던 스마트폰의 경우 24개월 동안 매달 2만 5,000원씩 내야 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H클럽을 이용하면 반값인 30만 원을 18개월에 나눠서 내면 된다. 그러니까 18개월 동안 한 달에 지불하는 비용은 1만 6,667원. 할부기간은 6개월이나 짧아졌고 매월 내야 하는 할부금도 자그마치 8,333원이나 줄었다.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

 


▲ 이미지 출처: LG유플러스

 

월 할부금이 줄어드니 더 높은 요금제를 써도 전체 통신비는 더 적게 든다. 그러니까 H클럽에 가입하고 음성 무한 데이터 59.9 요금제를 쓰는 것이 일반 24개월 할부에 50.9 요금제를 쓰는 것보다 매월 드는 비용이 더 적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음성 무한 데이터 59.9 요금제에 따라오는 매월 영화 2편, 교통카드 8,000원 충전, 커피 2잔 제공 등의 VIP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요금제까지 생각하니 제조사가 선보인 교체 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장점이 눈에 띈다.

 

약정 기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 H클럽 유예형을 선택하면 6개월 동안 할부금을 내지 않고 그다음 달부터 납부해도 된다. 지금 쓰고 있는 스마트폰의 할부금이 아직 남아 있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지다. 단 이 경우에는 12개월 동안 스마트폰의 50%를 내야 한다.

 

LG유플러스 H클럽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KB손해보험 제휴 상품인 폰케어플러스 옵션 II에 가입해야만 한다.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할 때, 스마트폰 중고 시세가 남은 할부금보다 적을 경우 그 차액을 메꿔주는 보험 상품이다. 이 역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항목. 반대로 스마트폰 중고 시세가 남은 할부금보다 높으면 그 차액은 요금이나 새 스마트폰 비용 할인, 멤버십 포인트 전환 등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가격은 매월 7,000원이지만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일부나 전체를 멤버십 포인트로 결재할 수 있어 부담은 덜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삼성전자 갤럭시클럽보다는 싼 가격.

 ▲ 이미지 출처: LG유플러스 블로그

 

놀랍게도 H클럽의 경우 18개월이 지나도 쓰던 스마트폰을 꼭 반납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이 마음에 들어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12개월 동안 남은 할부금을 내면서 사용해도 된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스마트폰 판매하고 그 금액으로 남은 할부금을 결제해도 된다. 안드로이드 폰과 달리 중고 가격이 많이 내려가지 않는 아이폰의 경우 직접 판매하는 게 유리할 수도 있다. 어쨌든 결정은 소비자의 몫. 그러니까 18개월 후 스마트폰을 반납하든지 계속 사용하든지 직접 판매하든지 소비자가 직접 결정하면 된다.

 

 ▲ 이미지 출처: LG유플러스

 

하나 더. H클럽은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되지 않는다. LG전자 G5, 삼성전자 갤럭시S7/S7 엣지, 애플 아이폰6S/6S+ 5종에만 해당된다. 새로 나온 서비스인 만큼 최신 기기만 지원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던가?

 

LG유플러스는 H클럽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LG전자 G5 프렌즈 할인권, 비디오포털 G5 프렌즈, 구글 플레이 스토어 2만 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 G5 구매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는 유플러스 럭키박스까지 받을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LG유플러스

 

다행히도 끌리는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심지어 서두에 이야기했던 LG G5를 싸게 사는 방법도 있다. 물론 어떤 것에 더 끌리는지는 독자의 판단. 다만,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응원할 뿐이다.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니까.

 

 

 

테크니컬라이터 조선혁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공감/비공감
2년이 지난 게시물의 경우, 공감과 비공감 선택이 불가합니다.
9
공감/비공감 안내 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유용하고 재미있는 글, 댓글에는 주저 없이 공감을 눌러주세요!
공감을 원하시면 좌측의 공감 아이콘을 클릭하고 다나와 포인트도 받으세요.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어둠의 영역을 아우르는 유산으로부터 태어나다 아크로팬
강화도의 맛과 멋 트래비
‘프로레슬링 = WWE’ 알고 있는 그대에게 맨즈랩
[HOTEL]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캉스 트래비
TV 시장에 우뚝 선 강소기업 ‘라익미’, 탁월한 기획력으로 소비자 맞춤 공략 뉴스탭
인텔 10세대/11세대 고사양 CPU 구매 시 메인보드 선택은? 뉴스탭
[기자 수첩] 차량용 반도체 부족, 신차 생산 차질보다 더 심각한 재앙 직면 오토헤럴드
[하이서울 V.C 탐방] 에이앤에스개발 "우산 빗물 제거도 이제 친환경으로" IT동아
[하이서울 V.C 탐방] 씨앤에치아이앤씨 "일상 속 라돈의 위협을 줄입니다" IT동아
[하이서울 V.C 탐방] 미림미디어랩 "교육 콘텐츠로 세상을 평등하게" IT동아
[하이서울V.C 탐방] 한터글로벌 "빅 데이터로 K-POP 세계화 이끕니다" IT동아
[뉴스줌인] PC용 파워서플라이 등급, '80 플러스 골드'에 주목 IT동아
[하이서울 V.C 탐방] 모인 "불편한 해외 송금에도 혁신이 필요" IT동아
자동차 속도 경쟁, 국산차 최고 기록 '드 마르크스 에피크 GT1' 370km/h 오토헤럴드
FSP, 최신 플랫폼에 적합한 고용량 파워서플라이 대거 공개 (1) 뉴스탭
3D 오픈월드 혁명을 이끈 명작, 20주년 맞이 GTA 3 돌아보기 (2) 케이벤치
차세대 M1 Pro·M1 Max 시스템 온 칩(Soc) 탑재, 애플 신형 맥북 프로 14·16 공개 블루프레임
3세대 에어팟, 애플 AirPods 3 (2) 블루프레임
기아 역대 최강 RV 라인업 "스포티지가 끌고 쏘렌토 버티고 카니발이 밀고" (1) 오토헤럴드
한국, SLBM과 초음속순항미사일 개발 성공! (1) 과학향기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