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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공간, 그리고 너의 목소리까지... '사운드바 골라보기'

다나와
2017.01.13. 15: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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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영화 LaLaLand 중 (출처: 서밋 엔터테인먼트)

  

더울 땐 신나는 음악, 추울 땐 잔잔한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 영화 역시 여름엔 화끈한 블록버스터, 겨울엔 따뜻한 로맨스나 가족영화가 극장가를 찾는다. 기자는 굳이 음악이나 영화를 계절 따라 달리 보는 편은 아니지만, 자연스레 계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좀 더 찾게 됐다. 다행히 스피커는 콘텐츠의 유행을 타지 않아 옷처럼 철마다 바꾸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제품의 디자인, 특히 필요에 따라 그 형태가 다른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척도가 되고 있다.

 

기자는 1년여 전까지 어머니가 혼수로 해 오셨던 1970년대 후반의 전축 스피커를 PC 스피커로 사용했다. 유닛 스피커의 고장으로 사용하지 않던 우퍼와 연결해 2.1채널로 몇 년간 만족스럽게 사용해 왔다. 그러다가 모니터를 32인치 제품으로 바꾸면서 책상 위에 큰 스피커를 놓을 공간이 부족해 작은 제품으로 교체해야 했다. 크기가 작아도 성능은 만족스러운 제품인데, 요즘은 비슷한 성능에 좀 더 작고 범용성이 좋은 스피커로 바꾸고 싶다.

 

  

 

스피커 제조사들도 신제품을 만들 때 염두에 두는 것이 필요성인데, 최근에는 공간 활용도가 좋은 일체형 스피커가 대세다. TV나 모니터의 두께는 점점 얇아지고 크기는 점점 커지는데, 이에 따라 스피커도 점점 작고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요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 사운드바 시장인데, 긴 막대 형태의 사운드바는 유닛이 들어갈 만한 최소한의 굵기를 유지하며 특유의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운드바는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무척 많고, 최근에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아무래도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에서 선택하는 것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고, 적절한 성능 수준에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찾는 것도 좋다. 총 8개 브랜드의 사운드바 제품 가운데 자신이 사용하기에 어떤 제품이 좋을지 골라보도록 하자.

 

 

■ 공간 활용은 고정 1순위, 그렇다면 두 번째는?


◆ 어쨌든 전자제품이니까! 좋.은.음.질.

 
음향기기의 본질은 당연히 소리이고, 소리를 판단하는 기준은 음질이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유닛이라 해도 상당한 음량과 음질이 보장되는데, 사운드바 자체의 저음만은 물리적인 필요 공간이 있어 약간 부족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저음과 공간감을 보강해 주는 서브우퍼가 포함된 제품을 고르면 된다. 제품을 고르다 보면 서브우퍼가 없어도 가격대가 꽤 높은 제품들도 많지만, 보편적인 기준으로 서브우퍼가 포함된 제품들은 30만 원대 이상에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서브우퍼의 유무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도 있고, 가상으로 5.1채널을 지원하는 사운드바도 있다.
가격대만으로 스피커의 음질을 결정할 순 없지만, 절반 이상의 음량에서도 노이즈가 적고 표현력이 좋은 스피커를 고르려면 너무 작거나 가벼운 제품, 평균 이하로 저렴한 제품도 배제해야 한다. 보통은 음향기기만을 제작하는 전문 브랜드의 제품이 성공률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골라 보자.

 

 

◆ 이번 달도 지갑이 위험해! 저렴한 가격!


  

 
사운드바가 본격적으로 제품군이 다양해진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기존에는 ‘이런 제품도 있다’ 정도로 선택의 폭이 좁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음향기기 업체들이 가격대와 성능별로 다양한 사운드바를 만들고 있다. 이 중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제품 구성에 서브우퍼가 없는 제품을 일단 선별하면 선택이 한결 쉬워진다.

 

  

 

10만 원대 전후 가격대라면 저렴한 제품으로 봐도 무리가 없다. TV나 모니터 등 하나의 기기에만 연결해 사용한다 해도,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 해서 가격대가 훌쩍 뛰는 건 아니다. 볼륨 조절과 입력 단자 변경 정도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찾으면 된다. 특히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해외 쇼핑몰에서 약 50달러 내외의 저렴한 제품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다.

 

◆ 좋은 거, 무조건 좋은 거! 성능과 디자인


   

성능도 만족스러워야 하고 디자인도 좋아야 한다는 사람도 분명 있다. (아니, 기자가 몰라서 그렇지 많을지도 모른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선 포수 한두 명으로는 안 된다. 사운드바를 사용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공간 활용인데, 일반 대형 스피커만큼의 성능도 얻고 싶고 그러면서도 수려한 디자인까지 함께 원한다면, 결국 가격대가 어떻게 되든 관계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사람들이라면 굳이 사운드바가 아니라, 멀티채널에 프리앰프가 포함된 홈시어터 시스템이나 고급 2채널 스피커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기자가 최근 청음해 본 스피커 중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A9이 상당히 예쁘면서도 뛰어난 음질을 내준다. 물론 320만 원의 가격을 보고 미련 없이 매장을 떠날 수 있었다.

 

 

■ 브랜드로 알아보는 사운드바

 

▶ 캔스톤 -  T150


   


‘사운드바는 이렇게 생겼다’는 듯 사운드바의 기본에 충실한 캔스톤의 T150. 일반적인 LED TV의 내장 스피커 출력보다 2배 정도 강한 30W 출력에 총 3가지 연결 방식을 지원해 어느 기기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벽걸이 브라켓을 기본 제공해 화면 하단이 아니라 상단의 벽에 부착해 사용해도 된다. T150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은 작은 카드 크기의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다. 7만 원.

 

   

 

expert comment

TV 스피커로서 중요한 음성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사운드 튜닝이 캔스톤의 경쟁력, 여러 기기와 호환되는 점과 함께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가 장점

 

 

▶ 브리츠 BZ-T3710 AV Soundbar Twin

  


브리츠의 사운드바 BZ-T3710은 사운드바인 동시에 2채널 스피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트랜스폼 형태의 스피커다. 보통은 TV의 하단에 놓고 사용하는데, BZ-T3710은 스피커 가운데를 떼어내 스탠드와 결합하면 TV 좌우에 배치해 2채널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AUX, 광 입력, 블루투스, Coaxial과 더불어 HDMI ARC(Audio Return Channel) 입력도 지원한다. 50mm 크기의 유닛은 50W의 출력을 내준다. 165,000원.

 

  

▶ LG전자 SH7

    


바 형태의 스피커로도 멀티채널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은 LG전자의 ‘SH7’을 보면 알 수 있다. 서브우퍼가 포함돼 총 360W의 고출력을 지원하는 SH7은, 40W 출력의 유닛 4개에 고음을 위한 트위터 한 쌍이 85x53mm 굵기의 바 스피커에 내장돼 있다.

 

 

서브우퍼와는 무선으로 연결돼 선 정리가 간편하고, 바 스피커의 높이가 낮아 TV나 모니터 하단에 배치하기 좋다. LG 오토 사운드 엔진으로 저-중-고음역대 전체가 고르게 재생된다. 479,000원.

 

  

 하만카돈 SABRE SB35


    


여기 소개하는 사운드바 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하만카돈의 ‘SABRE SB35’는 가상 5.1채널을 지원하는 몇 안 되는 사운드바 중 하나다. 세로로 납작한 형태의 SB35는 TV 스탠드가 낮으면 배치가 약간 애매할 수 있다. 바 스피커에 15W, 20W 유닛이 각 4개씩 총 140W, 서브우퍼의 100W를 포함해 240W의 강력한 출력을 내준다. 바 스피커 전면 중앙의 LED로 동작 상태를 볼 수 있고, HDMI를 포함한 유무선 입력을 모두 지원한다. 965,000원.

 

   

expert comment

슬림한 디자인의 바 스피커?서브우퍼가 내 주는 풍부한 음량의 멀티채널 사운드, JBL Connect 지원 스피커 여러 대 동시연결 가능해 다양한 음향시스템 구축 가능

 

 

▶ 삼성전자 HW-J250


   


캔스톤 T150과 더불어 사운드바 본연의 디자인과 기능에 충실한 삼성전자 HW-J250은 서브우퍼를 바 스피커에 내장해 2.2채널의 소리를 제공한다. 잡음을 줄여 주는 클리어 보이스 기능으로 사람의 목소리를 더욱 또렷하게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 Hi-Fi 코덱을 사용해 무선 연결 상태에서도 소리의 손실을 줄였다. 

 

    

 

바 스피커 전면에는 전원과 외부입력 버튼, 볼륨 버튼이 심플하게 배치돼 있고, 스피커의 모든 기능은 리모컨으로 조정한다. 11만 원.

 

 

▶ 야마하 YAS-106


  


야마하의 보급형 라인업 ‘YAS-106’은 상대적으로 둥근 원통에 좀 더 가까운 디자인의 사운드바다. TV 아래에 배치할 때는 눕혀 두고, 벽에 걸어 사용할 때는 세워 두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상단의 LED로 동작 상태를 알 수 있고, 서라운드/스테레오 선택이나 클리어 보이스, 베이스 확장 등 YAS-106의 모든 기능은 리모컨으로 조정할 수 있다. 60W 출력의 서브우퍼를 내장해 총 120W의 출력을 5.1채널 가상 서라운드로 내준다. 47만 원.

 

  


expert comment: 음향기기의 본질인 음질 향상과 손실 최소화를 위해 블루투스보다 고음질을 유지할 수 있는 Wi-Fi 방식을 선택, 스트리밍 앱을 통해 CD보다 나은 음질 청취 가능

 

 

▶ JBL Cinema SB150


  


기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가진 ‘Cinema SB150’은 JBL의 보급형 사운드바 중 하나다. 상위 모델인 SB250과의 차이는 약 50W의 출력 정도인데, SB150의 150W 출력도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결코 부족하지 않다. 3가지 EQ 모드로 음향 효과를 달리 들을 수 있다.

 

  

 

바 스피커는 약 80cm로, 40인치 정도의 TV나 모니터의 가로 길이에 딱 맞다. 서브우퍼가 책 형태로 약간 높은 생김새여서 배치에 꽤 신경을 써야 할 듯하다. 285,000원.

 

▶ BOSE Solo 5 TV sound system


  


비교적 짧은 55cm 정도 길이의 보스 ‘Solo 5’는 오히려 아담한 길이 덕에 TV의 크기와 관계없이 배치가 수월하다. TV와는 HDMI, 3.5mm 등의 유선으로 연결하고, 모바일 기기와는 블루투스로 연결해 언제든 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저음을 강조하고 싶으면 베이스 컨트롤 버튼을, 대화 소리를 잘 듣고 싶으면 다이얼로그 버튼을 활용하면 된다. 함께 제공되는 유니버설 리모컨은 대부분의 비디오 소스를 간편하게 조정하게 도와준다. 419,000원.

 

 

너의 선택은...?

웅장한 사운드는 기본, 집안의 디자인이 될 수 있는 사운드바 (출처: sony.co.uk)

  
사운드바를 고민하는  친구에게 위 제품들 중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 물었다. 생각보다 꽤나 고민을 하던 친구는 두 개를 선택했는데, 둘 다 서브우퍼가 없는 제품이었다. 이유를 묻자 "공간 활용이 1순위인데, 서브우퍼가 있으면 모순이 아니냐” 란다. 기자와 거의 반대로 미니멀리즘과 와이어리스를 선호하는 친구에게는, 저음의 보강이 약간 아쉽다 해도 바 스피커 하나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역시 사람마다 성향과 취향이 제각각이란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단지 가격만을 기준으로 따지기에 제품군은 너무 많고, 디자인과 성능은 주관적이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제품을 추천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중저가 제품들이 많아지며 떠오르는 신생 시장인 만큼, 한 번의 선택으로 만족하기는 어렵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것이다. 직장인에겐 쉽지 않겠지만, 해당 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잠깐이라도 청음을 해 보면 의외로 쉽게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역시 가장 믿을 수 있는 건 자신의 귀, 그리고 자신의 눈이니까...
 

기획, 편집 / 다나와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 테크니컬라이터 정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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