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룩을 주로 입는 남성들이라면 매일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듯한 아이러니한 상황과 마주한 적이 있을 것이다. 분명 다른 티셔츠, 팬츠를 입었음에도 결국에는 비슷한 패션이 돼 버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콘셉트 설정’이 필요하다. 같은 캐주얼 룩이지만 어떤 콘셉트로 입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현재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남자 주인공들의 캐주얼 룩 패션에서 그 답을 찾아봤다.
#편안한 무드의 캐주얼 룩
베이직한 캐주얼 룩을 자주 입는 남성들은 JTBC ‘밀회’ 속 유아인의 패션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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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카키 컬러 후드에는 베이직한 티셔츠를 매치해 카키색이 가지고 있는 칙칙한 느낌을 없앴다. 봄 시즌 많은 남성들이 연출하는 데님셔츠+카키팬츠를 스타일링 할 때는 팬츠의 끝단을 살짝 롤 업한 코디로 스타일리시함을 살린 모습이다.
유아인처럼 엣지 있는 캐주얼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매치하는 컬러의 강약을 잘 조절해야 한다. 의상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면 이너에 입은 티셔츠나 모자 등에 컬러 포인트를 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또 소재에 따라서도 얇은 소재 아우터에는 라이트한 느낌의 이너를 부피감이 느껴지는 아우터에는 짙은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세련된 캐주얼 룩
tvN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서준. 그의 캐주얼 룩은 세련된 멋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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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블루 등 남성들이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컬러를 활용한 점도 적용할 만하다. 블랙 컬러 점퍼에는 칼라와 소매 끝단에 짙은 그레이 컬러 라인이 들어가 있어 밋밋해 보이지 않는다. 또 소매 부분이 컬러 블로킹 된 블랙 스타디움 점퍼로 청량감이 느껴지는 캐주얼 룩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블루에서 화이트로 그라데이션 되는 데님 셔츠는 손쉽게 셔츠 하나로 손쉽게 멋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상남자 느낌 캐주얼 룩
지난 28일에 첫 선을 보인 KBS2TV ‘빅맨’의 강지환은 상남자 느낌의 캐주얼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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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체크 패턴 셔츠의 활용이다. 강지환은 밝고 화사한 느낌의 체크 패턴이 아닌 무게감이 느껴지는 컬러의 조합으로 남성스러운 분위기를 보다 강조한 모습이다. 여기에 워싱이 강하게 들어간 데님 팬츠를 착용,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반전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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