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포트가 적으면 스위칭허브 달아서 늘릴수는 있음. 문제는 둘 다 1G 포트라는 것. 와이파이가 유선보다 더 빠른 기이한 현상.
근데 시놀로지에 와이파이가 달려있어 뭐가 달려있어. 결국 유선으로 연결해야 함. 성능 못누림.
경쟁사(AS**) 의 BE7200X 와 비교되며 참 아쉬운 제품. 가격차이는 둘째치고, 성능 자랑하는 걸 규격땜에 못씀. 유선랜 속도만 빠른 걸 넣어줬으면 대성할 수 있었을 텐데.
TV가 고장나서 정말 오랜만에 TV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그 전에는 LG TV를 이용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이번엔 삼성TV를 구입했는데, 화질도 좋고, OTT를 이용하기 위해서 스마트기능이 있는 TV로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리모콘도 처음에는 LG스타일의 리모콘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삼성리모콘은 작고, 숫자가 다 나와있지 않고 매우 심플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형태의 리모콘도 구입했는데, 지금은 삼성리모콘만 쓰고 있습니다.
OTT도 잘 이용하고 있고, 삼성TV플러스인가 공짜로 볼수 있는 옛날방송 채널도 볼수 있고, 좋습니다.
방이 작아서 32인치 TV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43인치로 바꿨거든요, 확실히 시원한 느낌이 들긴한데...
더 큰거를 샀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처음엔 43인치로 커진게 시원시원하게 느껴지다가....시간이 좀 지나니까 좀더 커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GIGABYTE Z890 AORUS MASTER를 실제로 받아서 써보니까, 그냥 스펙만 좋은 보드가 아니라 전체적인 느낌이 확실히 “상위 제품”이라는 게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박스 열자마자 처음 든 생각이 되게 묵직하고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었고, 기판이나 아머 디자인도 과하지 않게 깔끔해서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열판이 여기저기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오래 사용해도 발열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겠다 싶었어요.
슬롯 자체가 금속으로 보강되어 있어서 요즘처럼 큰 그래픽카드 꽂아도 휘는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저장장치 부분은 더 만족스러웠는데 M.2가 5개나 돼서 SSD 여러 개 쓸 사람들한테는 최고일 것 같고, 가장 위에 있는 슬롯은 Gen5 SSD를 지원해서 속도 면에서도 확실히 여유롭습니다.
전부 방열판까지 달려 있어서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 걱정도 적어 보이고요. 전체적으로 보면 단순히 고급 전원부나 스펙만 덕지덕지 넣어놓은 게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면서 편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신경 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도 하고 영상 작업도 하는 편인데, 그런 작업에 딱 맞게 안정적이고 튼튼한 보드를 찾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으로 Z 시리즈 써봤는데, 괜히 사람들이 상위 라인업을 찾는 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