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워낙 더운지 낮으로는 주말인데 너무 한산하다 하고

오후 저녁으로도 그냥 이제 사람들이 보이는구나 했는데

밤이 되니까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이 몰려나오는군요

아이들 손잡고 가족 단위로 많이 나오는데

밤시간은 기껏해야 한 두 시간으로 끝일터인데

아이들이 활동량을 다 채우고 들어가자 할지 ^^

하긴 또 잠이 몰려들 시간일터니 ^^

무튼 일찍 시작된 찜통더위 열대야가

주말 풍경도 바꿔놓는 모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