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흐린 하늘에 2~3번 정도만 햇살이 잠시 나왔다 숨었다를 하다가
이내 한 번도 햇살은 볼 수가 없었네요.
오전에 잠시 집안에서 이것 저것 하다가 오후는 자전거 라이딩으로 한 번 돌고....
그대로 동네 형님 과수원에 가서...
커피 한 잔 하고 사과를 딴다고 하시길래....
도와 드리다 보니....
오후 6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예전 같으면 형님 차를 타고 오겠지만...
자전거로 갔기에....
비가 자게 자주 내리니 사과들도 햇살이 없어서
색깔도 당도도 아주 느려지거나 병에 약해지는....
열과 현상이 일어나는... 과실이 갈라지거나 터지는....걸 열과현상이라고 하는...
그러하네요.
잠시 밖에 나가니 빗방울이 갑자기 떨어지네요.
동해안쪽이랑 가까워서 일려나요.
마지막날 명절 연휴 잘 보내시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말을 사랑하는 ...
한글날이니까 더 사랑하는 하루의 시간이면 합니다.
다른 곳은 햇살이 많으면 합니다.
밖에서 놀아야 더 즐거움일 듯......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