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에 하루가 아니었나 싶네요.
병원을 내원 했는데...
대기가 많이 길었던 날이네요.
연휴가 끝나고 첫 날이라서....
저번엔 한달치 처방을 받았는데...
더 늘릴 수 없냐고 간호사에게 첩수처에 상담을 했었죠.
직접 물어 보시라고 해서....
기다림이 좀 더 해야 했네요.
제 뒤로 계속 대기자들이 늘어났던....
거의 1시간이나 걸려서 한달 더 해서 2달치를 처방 받았네요.
처방전 들고 약국에서 가격도 만만치 않았던...
한달치 밖에 약국에 없어서..
내일 다시 가서 받든가 담주에 받든가 해야 하네요.
미리 계산은 다 해 놓았기에....
약의 힘으로 래플에게 소원을 빌어 보네요.
여러분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으시면 합니다.
아프지 마소예.
병원에서 기(氣)가 다 빠져나가는 기분은 어쩔 수 없었네요.
편안한 밤이면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