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고 병원 가는 날이라 조금 바쁜 오전 일정이네요.
얼마전 동네 병원 건강검진에서 위에서 위암으로 넘어가는 초기
단계니 조심해야 된다고 해서 오늘은 큰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받으러 가는 날이네요. 아버지와 어머니 두분 모두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이제는 암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시기인가 봅니다.
몇가지 검사와 진료 받고 오면 오늘도 하루는 병원에서 시간을 다
소비하지 않을까 싶네요. 비는 그친거 같은데 쌀쌀함이 있는 날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