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일부터 시작된 11월초까지의 투어 출장 일정 중 1차 일정을 끝내고 복귀해 어제는 오전부터 몇 건의 회의 참석 후 사무실로 와서 1차 투어 출장에 따른 작업 결과 보고서를 만드느라 달렸더니 엄청 피곤하더군요.
아침에 잠시 근처 사우나가서 간단히 씻고만 들어오는 길에 쏟아지는 졸음을 좀 달래고 카페인 충전을 위해 벤티사이즈 뜨아 한잔 사들고 들어와서 마시며 버텨보고 있습니다.
보고서 작성 진도가 넘 안나가네요. 내일도 일정이 2건이나 있는데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다음주 한주간 이어지는 2차 투어를 떠나야 해서 그 전에 1차 투어에 대한 보고서 작업을 최대한 진행해 놓으려고 하는데, 1차 투어의 피로 누적에 2차 투어 떠나기전에 이런저런 일정들이 빡빡하게 잡히다보니 보고서 작업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어째든 카페인의 힘으로 최대한 버텨보면 하는데가지 최대한 진도를 좀 빼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