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휴대폰이 지금은 초등학생들도 한대씩 있네요.
그때시절만 해도 휴대폰을 들고다닌다는 것은 학생의 신분으로는 꿈도 꾸지못할 일이었던거 같아요
가격도 어마어마해서 지금 고급형 휴대폰을 2대를 거뜬히 사고도 남을정도였으니깐요
보이시는 제품이 모토로라 텍 5000제품입니다. 아마도 폴더형 첫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아래 보이는게 그때 당시 제가 들고 다녔던 삐삐이고요. 휴대폰은 제가 사용했던것은 아니죠!
저걸 호주머니에 넣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충전하였더니 밧데리가 충전이 됩니다.^^
그래서 켜진상태로 번호다이얼을 몇개 눌러봤습니다. 보통 무등록된 폰도 112나 119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 폰도 될까요? 의심이 났지만 차마 해볼수가 없었습니다;;; 벌금이 몇백만원이니깐요 ^^ 안테나 칸에는 안테나가 안
잡히지 않습니다.
추억의 삐삐인데 건전지를 넣어도 동작을 하지 않더군요. 새건전지가 아니라서 그런가;;
그냥 보관상태는 그리 나쁜것 같진 않은데도 말이죠.
이벤트 덕분에 갇혀져 있는 추억의 제품을 저도 보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