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석 영상...

이번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가 났던 것처럼 20세기에도 이런 사고들이 많았는데요.

지금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없어지진 않겠지만 홍콩 카이탁 국제 공항은 잦은 사고로 없어졌다고 해요.

얼마나 위험했길래 없어졌냐구요? 아래 사진을 함 보세요!! 보시면서 공항이 어딜까 찾아보심이~

↑ 요 사진이 항공촬영한 사진이랍니다.

저기 보이는 물이 뭘로 보이세요? 강으로 보이신다구요? 아닙니다.!!!! 바다래요.

바다로 튀어나온 길쭉한 무언가 활주로고 고 앞에 그늘진 곳이 산인데 이 산이 문제였다고 하네요.

카이탁 공항은 낮에 해풍의  영향으로 인하여 육지쪽으로 바람이 부는데 비행기는 역바람을 맞고 이 착륙 하게 되어 있는데 그럴 경우 더 느린 속도로도 안전하게 날수 있어 이 착륙시 안전하고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공항은 바람의 방향으로 하루 약 2시간동안을 제외하고는 육지쪽을 거쳐 착륙해야 하지만 이 산이 비행기가 착륙하기에는 너무나 높아서 비행기는 활주로를 코 앞에 두고 활주로로 급 선회를 해서 착륙해야 했답니다.

그래서 이 공항에 착률할 조종사는 보통 왠만한 실력이 되지 않으면 올수도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실력이 부족하면 보내지도 않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