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농구선수인데 택시비가 없습니다. 경기장까지 태워다 주시면 나중에 꼭 갚겠습니다."
한 선수가 경기장까지 갈 차비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며 택시기사에게 통사정을 한다.
한 선수가 경기장까지 갈 차비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며 택시기사에게 통사정을 한다.
하지만 택시기사들은 그를 지나쳐 갔다. 심지어 욕까지 하며 미친사람 취급을 했다.
몇시간째 애태우고 있을 즈음 택시 한 대가 그의 앞에 조용히 멈춰섰다.
사정 얘기를 들은 택시기사는 웃으며 그를 경기장까지 태워다 줬다. 경기장에 도착하자
그는 택시기사에게 말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차비가 없지만 나중에 돈을 벌면 꼭 갚겠습니다."
택시기사는 "걱정 말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제가 당신의 첫번째 팬이 되겠습니다"라는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택시기사는 "걱정 말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제가 당신의 첫번째 팬이 되겠습니다"라는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이 선수는 열심히 운동을 해서 미국의 최고 농구스타로 성장했다. 그가 바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다.1984년부터 NBA 시카고 불스와 워싱턴 위저즈에서 활약했으며 2003년 두 번째 은퇴를 끝으로 코드를 떠난 전설의 농구선수다.
농구황제로 명성을 날리며 돈도 많이 번 조던은 당시 자신을 태워준 택시기사를 수소문했다.
그 소식이 전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드디어 두 사람은 만나게 됐다.
그 해 두 사람은 "시카고에서 유명한 농구선수와 마음씨 좋은 택시기사"로 유명세를 탔다.
더욱 놀라운 일은 그 택시기사가 바로 한국인이었으며 지금까지도 마이클 조던과의 우정은 계속되고 있다 한다.
http://news.dreamx.com/view.asp?articleno=10914862&by=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