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말에 전라남도 여수시에 잠시 머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집근처 볼거리가 많아서 소개해드립니다.

여수 시청 부근은 꽤나 번화가인데요.

근처에 거북선 공원이 있습니다.

거북선 공원의 전경입니다.

밤에는 이렇게 거북선들에 불도 들어옵니다.

중요한건 공원 호수 모양이 거북이 형상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맵에 검색해 보시면 진짜 거북이처럼 생긴 거북선 공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북선 공원 근처에 체육관이 있는데 요런 통로가 있습니다.

밤에 켜지는 반짝거리는 장식이 예쁘더군요.

통로 끝에 스타벅스가 있어 자주 놀러갔었네요.

여수시 용기공원 산책로를 쭉 지나가면

실제 거북선이 정박하여 수리하던 대장간과 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길 따라서 뒤쪽으로 쭉 가면 여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

신도시가 들어서서 음식점과 유흥공간이 많아 추천드립니다.

요렇게 1차도로 옆으로 쭉 따라가면 신도시 입니다.

섬이 있는데

밀물 썰물에 따라 하나있는 길이 잠겼다 열렸다 합니다.

섬을 마주보고 위치해 있는 GS예울마루 공연전시장입니다.

꽤 규모가 커서 행사나 전시 공연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 전시장 답게 이런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요.

요 길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길인데

물이 차올라서 점점 잠기는 게 보이시죠?

여수의 밤

필자가 살던 집 옥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집뒷산 입구에서 찍은 여수 앞바다

산에 오르면 깻잎밭이 막 길가다가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녹차밭도 있구요.

이곳은 이순신광장이라고

여수 진남관 찾아오면 바로 앞에 광장이 있습니다.

동상 근처에 거북선이 있는데

내부에 관람 시설이 있어요.

엄청 넓게 꾸며놨습니다.

근처에 어시장도 있고 진남관 근처가

여수 사시는 분들이 쇼핑하는 공간이라

(서울로 치면 동대문정도 되겠네요)

여행오시면 들려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진남관 전경

안쪽으로도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진남관 근처에서 찍은 노을사진

오리들도 찍었네요.

여수 밤야경

아까 섬근처 신도시가 들어선 곳 사진입니다.

GS 예울마루 야경

오랫만에 여수머물때 찍은 사진을 보니

하늘이 참 파랗고 맑아서 더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