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집에 귀가하는 중에 큰 비를 만나게 되는군요
어제는 조금 일찍 들어가면 비를 피할 수도 있을까 했더니
귀가는 커녕 업무 돌아보는 중에 일찍 비가 시작된
결국 귀가하는 내내 비를 만나야 했네요
다시 어둠을 틈타서 내리는 비가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늘 우산을 챙겨다닌 덕은 보네요
오늘도 비가 시작될 분위기인데
벌써 비가 시작되었다는 곳도 있고..
내내 비를 쫓아다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 내내
비를 이고 다니는건 아닌지...
비도 참 때를 못맞추지만
정작 나 자신도 때를 못맞춘다는 느낌이..
저녁 일정과 퇴근길은 비를 만나러 가는 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