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다음 날인 4일(금)이 휴가여서
오랜만에 친구와 '조커' 영화 보고 왔습니다.
조커가 출연하는 배트맨 시리즈 등 관련 영화 일체를 본 적이 없었지만,
본 영화를 보는 데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네요.
영화를 보고 난 후, 이 영화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 탄탄한 스토리 및 연출, 배경음악 등 모든 것이 완벽하였음에도
영화가 던져주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한 번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