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대부분 지역에 한 자릿수를 보이겠습니다.
전날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곳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경북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발표됐습니다.
2004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빠르게 내려진 건데요.
이렇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또 물이 얼기도 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8도, 청주도 8도, 부산 12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청주 20도, 안동도 20도를 보이면서 낮 동안에도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신다면 한글날인 내일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태풍이 일본으로 더 향하겠지만 워낙 크기가 크고 또 세력도 강해서 우리나라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