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평일 저녁 11시 이전에 집에 들어가나 싶었던 어젯밤 퇴근길
하필이면 또 차를 얻어 탔던 것이 잘못이었으려나요
평일밤 그렇게나 밀리는 교통체증을 누가 예상이나 했을런지
금요일이나 가끔 볼 수 있을 상황이었을!!
지난 개천절을 앞두고도 이러지는 않았을 듯한 풍경이었네요
한글날 끼고 이틀 연속 연차를 내지는 않았을거 같고
단 하루 쉬는날을 만끽하고자 그리도 많이 떠나다니!!!
오늘 도심으로도 인파가 넘쳐나는 것을 보니
즐기기에도 좋은 날씨까지 더해져서
하루 맘껏 즐기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슬슬 돌아오는 길이 막히기 시작하려나요 ㅋ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대중교통 이용해야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