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가 오늘 승리하면서 메이저리그 디비전 시리즈 4개중 3개가 모두 5차전까지 가는 박빙의 명승부
우리나라의 준플레이오프는??
키움이 역전승을 하는 등 재미가 쏠쏠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또 쉽게 끝나버리는 건가 싶어지기도
그래도 한 경기쯤은 엘지가 좀 이겨줘야 싶은데 말입니다 ㅎ
충남시청 소속이라 해외투어가 아닌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권순우 선수는
오늘 팀이 단체전 결승에 올라서 경기가 있을텐데
요즘 좀처럼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없는 권순우 선수를 볼 수 있는 기회라 많이들 찾으시려는지
때맞춰서 한글날 휴일이기도 하니까^^
전국체전 우승하면 그 기운으로 해외 투어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내 주길~
573돌 맞는 한글날 우리말 사용으로 뜻깊은 하루가 되면 좋겠죠^^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햇살 좋고 바람 좋고 공기 좋으니 그 아래 반짝 거리는 사람들의 물결이 몹시도 부러운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