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서 멧돼지 83마리가..늘어난 도심 출몰
https://news.v.daum.net/v/20191107190416073
부산에서 10월 16일부터 3주간? 83마리가 출몰했다네요.
며칠 전에도 15마리 정도 나타나
한명 부상 입고, 경찰차 부서지고
한마리는 사살됐고, 한마리는 로드킬, 한마리는 추락사
나머지는 도주
부산에도 해발400~600급 주봉에 큰 규모의
낮은 야산들 지맥을 거느린 큰 산들이 여러개 있어서인지
주로 이런 산들의 지맥의 야산 해발200~100 부근이나
아래의 마을이나 도심에 멧돼지들이 출몰하는 것 같습니다.
보기에 50~60킬로정도로 작아보여도
실제는 짐작되는 무게나 크기의 2배인 100킬로대 넘어가는 만큼
부딛히는 충격이나 힘이나 무는 힘들이 장난이 아니니,
괜히 자극하거나 소리지르지 말고 조용히
나무나 바위나 건물 뒤로 숨거나 피해서 부딛히거나 물리지 않게해야하고
소방서 119나 경찰서 112에 신고하는 것이 상책 입니다.
천적들이 거의 없는 만큼
고라니도 뒷산에 사람 자주 안다니는 등산로나 오솔길에는
배설물 흔적들도 즐비하고
고라니 성체들도 갈때마다 2~3마리 이상 보기도 합니다.
바위나 돌이 많아서 사람 발자국 소리겠거니 하고 보면 고라니;
가끔 빠르게 도망가는 소리도 들리고,
자기들끼리 부르는 소리(비명소리 비슷)도 들립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11&listSeq=3378067&past=Y
부산 승학산 고라니(엄니있는 수컷) - 2017년 5월초
여름엔 다래나 담쟁이의 잎 등을 먹은 흔적이 보이는데,
가을엔 낙엽이 지니 신선한 구절초 잎을 먹은 흔적이 자주 보이네요.
승학산에서도 고라니도 자주 보이고 작년인가 다른 쪽에서 멧돼지도 출몰해서
이곳도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네요.
며칠전 건너편 백양산 지맥 야산 아래 덕포동?에서도 멧돼지가 나타났었고요.
모친에게도 혹시 나타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라 했습니다.
(최근에 황령산 지맥 부근 대연동이나
해운대 장산~기장에 이어지는 지맥들 부근에서도
멧돼지가 출몰하는 것 같고요. 이쪽도 산의 규모나 범위가 꽤 큰 탓인지)
강화도나 시골이나 도시 근교에 낚시 다니다
밤이나 새벽에 길에 고라니 칠 뻔 한 적도 있습니다.
근교나 시골 다닐 때 고라니나 멧돼지 치지 않게 조심들 하세요.
몇년전에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고라니에 부딛혀
초등 여학생이 기절하고 얼굴 찢어져 치료한 일이 있었네요.
도시라고 안심하시면 안되니 야생동물 항상 조심하고,
혹시 보이면 괜히 자극하지말고 부딛히지 않게 잘 피하고 조용히 숨으세요.
혹시 부딛히거나 물리면 전문의 진료하에
상담하셔서 파상풍이나 공수병 같은 치료도 잘하세요.
산토끼도 옛날엔 천마산에도 흔했는데 요즘은 안보이는 것 같네요.
족제비나 고양이들이 먹어서 멸종한 것인지 최근에 한마리도 못봤네요.
꿩도 흔했는데 보기 힘들어진 것 같고요.
길멍이나 길냥이에게도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혹시 다치게 되면 전문의 상담 아래 치료 적절히 잘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