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운명의 한일전 결승전, 양현종-김광현 원투펀치 동시에 뜰까

양현종, 김광현 대표팀 최강 원투펀치를 한 경기에서 ‘몰아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제2회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3차전에서 멕시코에 7-3으로 승리, 16일 일본전 결과와 상관없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도 확정됐다.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다. 16일 한일전에서 일본이 패해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멕시코에 승리를 거둔 일본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따라서 16일 한일전은 순위와는 큰 상관이 없다. 누가 슈퍼라운드를 1위로 통과할지가 관건일 뿐 이미 결승전 대진은 완성이 됐다.

한국으로서는 한 시름을 놨다. 멕시코에 패했을 경우 결승행 진출을 위해서 16일 한일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던 한국이었다. 결승전을 앞두고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 이에 한국은 좌완 에이스 양현종 카드를 16일 한일전에 사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다행히 16일 한일전의 승패가 의미가 없어지면서 에이스 카드를 아낄 수 있게 됐다. 16일 한일전 선발은 이승호가 나선다.

이에 따라 양현종 카드는 가장 중요한 17일 결승전에 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좌완 에이스 김광현 카드도 남아있다. 마지막 경기인 만큼 두 에이스 선수를 붙여서 기용할 수 있다. 누가 선발로 나올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2경기 평균자책점 0.77(11.2이닝 1실점)로 호투를 펼친 양현종이 먼저 나설 가능성이 더 크다.

한국야구 대표팀이 16일 일본과예선 마지막 경기가 있죠 예선이지만

자존심 싸움경기 라고 봅니다,한일전 선발은 이승호가,
이미 두팀이 경승행 티켓을확보한 상태고.

17일 경승행을 위해 마지막 정검으로 할듯 합니다
과연 우리나라 대표팀 선발투수가 동시에 출격할지 궁금해지는 경기라고 봅니다

17일 경기가 치열할듯 합니다 많은분들이 응원을 해주시면 좋은경기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