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다나와 포인트는 룰렛을 추가로 돌릴때 사용하는 겁니다.
다나와 M5 레벨인지라 포인트가 엄청나게 많지만
포인트를 자주 많이 사용할 곳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요즘은 룰렛 추가 3회를 돌리는데 올인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탕진잼 이벤트에서나 포인트를 크게 사용할 수 있긴한데
작년에 고가 스피커 당첨으로 11만 포인트나 쓴 이후 로는
1년도 넘게 당첨이 안되고 있는지라 별 의미가 없네요.
(당첨이 안되면 포인트를 쓸 수가 없거든요.ㅠㅠ)
어제 1회당 30포인트를 써서 룰렛 추가로 몽땅 돌렸더니만 3,240포인트를 써 버렸네요.
(36개 룰렛에서 기본 108회를 돌리고 나서 포인트를 써서 108회나 더 돌렸답니다.)
동일 업체에서 같은 경품을 주는 룰렛이 많은지라 시간 낭비도 꽤 생기고 있는데
많이 당첨이 되려고 추가로 더 돌리는 것 보다 포인트는 자꾸 쌓여만 가는데
사용할 때는 거의 없고 주간랭킹에서 포인트 획득과 사용이 합산 되므로
높은 순위를 유지하려고 그냥 포인트를 소모하고 있는 수준 입니다.
지난 9월 달에 '포인트 마켓'이 열려서 포인트를 써서 DVD 플레이어를 샀고
포인트를 받고 후드티를 팔아서 포인트 활용을 알차게 한 적이 있긴 했었는데
단발성 행사 이었는지라 또 포인트를 써서 추가 룰렛이나 열나게 돌려야 겠네요.
뭐! 20레벨 이전에는 포인트 사용이 상당히 아까웠었는데 이제는 아깝지도 않거든요.
(68만 포인트는 20레벨 달성때 모은 65만 포인트를 몽땅 다 쓴 것보다 많은 수준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