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이나 프라스틱 등을 버리러 재활용장에 가면,
김치국물이나 음식물, 기타 오염된 것들을 같이 넣어 논 것을 종종 보는데,
이러한 것들은 재활용이 아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듯 하네요.
종이 류도,
비닐 테이프 등이 잔뜩 붙어 있는 박스 역시 재활용이 안되기에
테이프 등을 다 제거하고 버려야 하는데, 붙어 있는 채로 그냥 버린 것이 많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한 지 25년이 되는데,
아직도 모르는 것은 홍보의 문제도 있고,
종이와 비닐, 프라스틱은 음식물 및 오염이 되던 안되던 재활용이 된다는 인식도
한 몫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