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헬스장 먹튀 당했네요. 폐업한다고 문자 오고 환불해 준다더니, 연락이 안 되네요. 3개월 끊었는데 스트레스 받습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댓글 창에는 '나도 피해를 봤다'는 성토 글이 줄이어 달렸는데요.
이처럼 헬스장, 필라테스 학원 등 민간 체육시설이 소비자들에게 장기등록을 유도한 뒤 잠적해버리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적지 않습니다.
상당수 체육시설이 큰 할인을 내세워 장기등록을 유도하는데, 이를 악용하는 업체가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30153200797?input=1195m
신년에 헬스장 먹튀가 적지 않다고 하네요.
피해를 방지하는 법은 카드 결제, 일시불 보다는 할부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