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과 기미, 검버섯 등이 얼굴에 조금 있었는데,
1년 전부터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제법 많아 져
명절 맞이 기념으로 피부과에 가서 제거술을 받았습니다.
태우는 것과 지지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제거를 한다고 알려 주고
태우기 시작하는데, 따갑기가 장난이 아니더 군요.
뺄 부위에 마취연고를 발랐음에도...
몇 개를 태우는데, 익숙한 냄새가 나네요. 건어물 굽는 냄새....ㅡ.ㅡ;
지금은 얼굴에 애니밴드를 붙혀 놓은 상태이고,
1주일 간 세수는 하지 말고, 머리는 감되 얼굴에 물이 묻지 않게 조심하라는데
잘 될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