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한낮으로도 영하권의 기온이어서
제법 바쁘게 움직이면 두툼한 옷 안으로는 땀이 나기는 했지만
열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추워서
오히려 옷안으로 느껴지는 열감은 산뜻한 기분을 만들어 주었는데
어제부터 오르기 시작한 낮기온이 오늘은 제법 더 올랐는지
한낮으로는 두툼한 옷이 만들어주는 열기가 살짝 불편한 정도였는데
오후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하려는지
땀이 식어 만드는 한기가 느껴지는군요
살짝 소름이 돋는 순간도~
이런 상태라면 감기 걸리기 쉽상이지 싶은 것이
이래서 일교차 커지면 감기 조심하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이시기에 일교차의 느낌을 받을 줄이야^^
햇살은 좋은데 햇살조차도 조심스럽게 바라보게 되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