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점점 커지면서 다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마스크 생산량을 늘렸다고 하는데 왜 마스크는 부족한 건 지 무슨 이유일까요.
보건당국 관계자는 생산차질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가수요가 많고 일부 매점매석으로 부족현상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말은 다릅니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마스크 재료인 귀끈이나 코 지지대의 경우 평소보다 15배 이상 가격이 뛰었
다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국외 반출량도 상당히 많습니다.
수출량만 많은 날은 하루에 230여만 개 정도에 개인의 3백 개 이하는 여행객 반출이 가능해
수출에 잡히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정부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해지자 수출량을 제한하고 생산량 절반을 공적 유통망을 통해
실수요자에게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외국으로 나가는 마스크는 양이 문제가 아니라 모두 막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