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면 시간이 많이 부족한데다 종일 부지런히 뜀박뜀박했더니
어지간히도 피곤했던지 귀갓길 잠이들어서 사무실을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집으로 직퇴근 ㅋㅋㅋ
오늘 새벽도 제대로 깨고 나온 줄 알았더니 여전히 졸렸던지 사무실을 지나치는 바람에 업체로 직행 ㅋ
주전부리 먹으며 깨방정 담소를 나누는 사이에 사장님께서 업체 사장님께 전화 ㅋ
나의 어젯밤의 행적을 물으니 나 여깄소를 ㅎㅎㅎㅎㅎㅎ
사장님아 밤으로는 배려하고 하지만 그 시간이면 내게 직통으로 전화를 해도 되었을 것을 ㅋ
다소 민망하고 어색하고 난감하게 썰렁한 분위기 연출이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