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근처를 지나다가 오랜 만에 호수를 보자 생각하고 잠시 들렸습니다.

주차장은 포화상태고, 산책로 및 벤치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더 군요.

특히, 아이들과 같이 나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집에서만 생활하는 것이 답답하다 보니 바람을 쐬러 나온 것이겠지요.

지금의 이런 모습이 정상적인 생활인데, 지금은 비정상이라는 것이 안타까움입니다.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핀 탄천입니다.